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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군납업자 피습
지난 17일 하오 8시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의11에서 무역 및 군납업을 하는 미국GNL회사 한국지사장 「맥스웰·그리핀」씨(53) 사무실에 20대의 괴한 2명이 침입, 곤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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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공신력 먹칠…경관·범인야합사건
경찰간부가 은행사기단과 한통속이 되어 그들의 「뒤를 봐주고」정기적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경찰관이라는 신분에 비추에 그 죄질과 수법이 지나치게 악랄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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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, 형법 개정안 심의 실력 저지|어젯밤-사법위 철야 오늘-본회의장 점거
형법 개정안의 통과와 저지로 맞선 여야의 대치로 제91회 임시 국회는 회기 하루를 앞둔 19일부터 운영이 마비 상태에 들어가 본회의조차 열리지 못 하고 있다. 19일 국회 본회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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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괴범은 유흥비 필요한 봄철을 노린다
『유괴범은 유흥비가 필요한 봄철을 노립니다. 게다가 최근의 유괴사건은 더욱 무모하고 잔인해져 귀여운 새싹을 몇 푼 안 되는 유흥비조달의 수단으로 희생시킵니다. 유괴하는 것은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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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유괴 살해 돈 요구 범인 검거
【성남=김택현·진창욱 기자】어린이를 유괴, 목 졸라 죽이고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50만원을 받아 내던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199의14 한상원(23·무직)이 10일 성남 경찰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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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 의원인사 "별일 없느냐"
여당 간부들은 요즘 불초서신과 협박전화를 받는 일이 더러 있어 만나면 『요즘 별일 없느냐?』는 인사를 실감 있게 주고받는 실정. 박준규 공화당정책위의장은 얼마 전 기자회견을 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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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우 김지미양에|돈 내라 협박전화|청년 1명 구속
서울 성북 경찰서는 8일 영화배우 김지미씨 집에 협박전화를 건 오인씨(21·주거부정)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업건했다. 오씨는 지난3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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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폭파하겠다 전화
김형일 신민당 총무는 『집을 폭파하겠다』는 협박 전화가 자택에 계속 걸려와 서대문 경찰서에 보호 요청을 했다고 8일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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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재 등 신민의원 집에 협박전화 계속
김영삼 총재를 비롯한 신민당의원들의 집으로 요즘 협박전화가 잇따라 걸려오고 있다고 30일 이택돈 대변인이 밝혔다. 이 대변인은 『지난 20일부터 김총재와 정일형 의원댁에 매일 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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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홈런왕「행크·아론」
74년은 미국「프로」야구「메이저·리그」서「베이브·루드」의 전설적인「홈·런」기록이 흑인「행크·아론」(40)에 의해 경신된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다.「어틀랜터·브레이브즈」의 흑인 외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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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 짜놓고 있다는 등 협박전화 거듭
신민당의 정일형 의원은 26일 상오 서대문경찰서에 신변보호요청을 했다. 정씨 측근에 의하면 지난14일 국회발언이 있은 후 밤11시부터 12시 반 사이에 『관을 짜놓고 있다』는 협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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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스톤하우스」 전 영 각료 호서 구금
「체코」와 미국을 위한 이중 간첩설로 영국 정계에 큰 파문을 던진 채 미국 「마이애미 비치」에서 실종되어 한 때 익사설이 나돌았던 전 영 노동당 내각 우정상 「존·스톤하우스」 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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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앙우체국 폭파하겠다"
19일 하오4시30분쯤 서울중구충무로1가21 서울중앙우체국 국장실에 『중앙우체국을 폭파하겠다』고 위협하는 협박전화가 걸려왔다. 전화를 받은 국장부숙실직원 김갑수씨(27·여)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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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에 폭발물을 투척
6일 하오 3시 33분쯤 서울 중구 남창동 49의3 남대문 시장 안 대도백화점 1층 조흥은행 남창동지점(지점장 이인원·48)에 이관식씨(23·주거부정·전과 l범)가 신문지에 싼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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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앞 경관 도열 안 좋아
신민당이 본회의장 농성을 결정한 4일 하오 김용태 공화당 총무는『국회를 민주 전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부수고 더럽히고 해서야 되겠느냐』면서 흥분. 그러면서 김 총무는 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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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격랑 1주일|양국 대사관의 24시
박한 한일 관계의 소용돌이 속에서 주한 일본 대사관은 24시간 숨가쁜 외교전을 치러내고 있다. 밖으로는 「데모」 군중의 노호, 안으로는 한국의 「타프」한 교섭 자세 때문에 「우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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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최대폭탄 공포
【동경1일UPI동양】30일 의「미쓰비시」(이능) 중공업 폭파사건에 이어 31일 일본경찰과 대 건물 사무실에 앞으로 10개의 건물을 더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협박전화 1백건이나 걸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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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삼릉 빌딩 폭파는|한국인 짓 아니냐"|공보관에 협박전화
【동경=동양】주일한국공보관은 30일 하오 『「마루노우찌·미쓰비시」의 폭파가 한국인에 의한 것이 아니냐』는 협박조의 전화를 받았다. 이 전화는 일본인 남자의 목소리였는데 매우 도전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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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일대사관 폭파위협
【동경=박동순특파원】주일한국대사관을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가 30일하오3시15분부터 8시25분까지 7차례나 걸려와 일본경찰이 특별경계에 나섰다.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하오3시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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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사관 폭파하겠다-협박한 적도
김대중씨 사건 후에는 「오오사까」한국총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『한국대사관을 폭파하겠다』고 협박한 일도 있다. 문은 고교시절부터 학생운동에 적극 가담했고 논쟁을 좋아했으며 3학년 때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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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새도록 협박 전화
【동경1일 합동】일본「펜·클럽」대표로서 한국을 방문하여 김지하 재판관계를 알아보고 귀국한 작가「후지시마」씨는 31일『한국에서의 김씨 재판에 관한 발언 때문에 일본에서 밤새도록 협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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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 반란의원들에 협박 “총살하겠다”전화 걸려와
「닉슨」미대통령탄핵건의안에 찬 표를 던졌던 미 하원법사위소속 6명의 공화당의원들은 29일 전화를 통해 두 차례 생명위협을 받았으나 그들의 표결행위에 대한 일반국민의 반응은 대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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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은 2인 이상
경찰은 5월4일 처음으로 유괴사건신고를 받고 대현군의 집 전화에 도청장치를 하는 등 비공개로 수사에 나서 범인이 서울·경상도출신으로 2인 이상이며 서울 영등포구·서대문구·마포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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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송 일인 처 가족|조총련 협박
【동경=박동순 특파원】일본인 처 자유 왕래 실현 운동 본부는「도오꾜」「니이가따」「오오시까」에 이어 15일 하오 북해도「삽보로」부인 회관에서 4차 대회를 갖는다. 이날 대회가 끝난